최종순 전국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음성군지부 9기 지부장에 최종순씨(44·사진)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지난 22일 마감한 신임 지부장 선출 투표에서 참여 조합원 98.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출신인 최 당선인은 금왕읍 산업팁장을 거쳐 축산식품과 로컬푸드팀장으로 근무했고, 음성지부 대의원을 비롯해 5기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최 당선인은 “노동조합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연대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우선적으로 공무원노조 설립신고와 해고자 복직을 위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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