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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1004 감사문자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귀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이었던 여대생 A씨(20)에게 치료비에 써달라며 8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직원들이 `1004 감사문자'캠페인을 통해 모은 돈이다. 이 캠페인은 직원들이 감사 문자메시지 1건당 1004원을 사회봉사기금으로 내면 회사에서 같은 액수를 더해 지역 소외이웃을 돕는 매칭 펀드 방식의 나눔 활동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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