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운영을 음성예총이 맡게 됐다.

20일 음성군은 지난 19일 (사)한국예총 충북연합회 음성지회(대표자 신재흥)와 이 같은 내용의 위·수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일 열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음성예총을 수탁자로 선정한바 있다. 이 단체는 음성군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생활예술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음성예총은 내년 1월 1일부터 3년 동안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을 운영하게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