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만 자족도시 건설 집중”
“인구 5만 자족도시 건설 집중”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7.12.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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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선4기 공약·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세계軍엑스포조직위 출범·광역도로 개설 등 성과

계룡시는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민선4기 공약사항 및 시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주요 현안·역점사업 31건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4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의 실질적인 결산과 주요시정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평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항은 △공공기관 유치 추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계룡제2산업단지 기업유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신도안~세동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등 9건이다.

또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은△`2030 계룡시 발전계획' 수립 △軍문화엑스포 기념관 건립 △軍문화엑스포 야외공연장 설치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 등 21건이다.

이날 점검에서 민선 4기 공약사업 11개 분야 41개 사업 중 27건을 완료해 65.9%의 이행률을 보였으며 나머지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진성과로는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출범, 신도안~세동 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고시 및 국비 확보 등 어느 해 보다도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시 개청 이후 최초로 공약 이행률 `우수 지자체(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이날 보고된 31건 사업의 보완·개선 및 환류를 통해 추진사업을 관리하면서 지연사업은 조속히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남은기간 동안 이행률 100%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의 노력이 필요하며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 준비, 대실지구 개발 등을 통해 시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인구 5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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