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탔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케이블 채널 OCN 주말드라마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2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4.2%(순간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은 2.6%였다,
이번 작품은 2014년 방송된 `나쁜 녀석들'(최고 시청률 4.1%)의 후속작이다. 악인들을 모아 더 큰 악을 제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중훈·주진모·양익준·김무열·지수 등이 출연한다.
가상 도시 서운시를 배경으로 검사 `우제문'(박중훈)과 조직폭력배 `허일후'(주진모), 형사 `장성철'(양익준), 신임 검사 `노진평'(김무열), 형(刑) 받이 출신 `한강주'(지수)가 현승그룹 회장 `조영국'(김홍파)을 중심으로 한 `악의 카르텔'을 응징하는 내용을 담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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