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사업비 1억4000만원 기탁
SK하이닉스는 18일 청주시를 방문해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사업비 1억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SK하이닉스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 김종태 CPR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43개 읍·면·동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종합복지관 8곳과 연계하는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8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복지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은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의 발전이 곧 기업의 지속발전이 된다는 생각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기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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