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녹이는 홍성나눔봉사회
최강 한파 녹이는 홍성나눔봉사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7.12.18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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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서 연탄나눔 봉사활동

14년째 어려운 가정에 온정
홍성나눔봉사회(회장 김영만)는 지난 16일 장곡면의 어려운 가정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활능력이 없고 고혈압, 알코올, 지적능력이 부족한 질병관리대상자를 선정해 연탄 500장(3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홍성나눔봉사회는 군청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 35여명으로 구성돼 지난 2004년부터 14년째 어려운 가정을 찾아 생활주변 청소, 밑반찬전달, 겨울철 연탄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이면 떡과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김영만 회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꾸준히 우리지역의 작은 나눔이 꽃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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