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은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기업·지자체·단체 및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다양한 감축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활동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기관 및 개인들의 탄소중립 성과를 측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는 성과대회를 매년 개최한다.
한국중부발전은 2016년 충청남도에서 개최한 전국체전에 5만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기부한데 이어 2017년에는 충청남도 탄소중립에 배출권 10만톤과 상쇄금 1000만원을 기부하여 충청남도의 탄소중립에 기여하여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탄소중립 활동은 지자체와 공기업간 상생협력의 우수사례로 충청남도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가능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