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유지할 것”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유지할 것”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7.12.1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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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근 공군참모총장,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일대 점검

56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군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15일 동북부 일대 영공방위에 전념하는 관제대대 및 포대와 제1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올림픽 개최지 일대 대공방어임무의 핵심인 방공관제사령부 및 방공유도탄사령부 예하 관제대대, 포대를 찾아 레이다와 국산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을 비롯한 무기체계의 공중감시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포대장으로부터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에게 “국가적 행사의 성공여부를 좌우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것”을 지시하며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 동북부 영공방위의 최선봉 부대인 18전비 비상대기실과 통합정비고를 방문해 주임무완수에 전념하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적 도발 대비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위한 방공, 공격 비상대기 전력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과 “민·관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국가급 행사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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