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소통하는 공동체 치안 최선”
“공감·소통하는 공동체 치안 최선”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2.14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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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오 단양경찰서장 취임 1주년

충북 최초 범죄취약지수 분석 통한 예방활동 전개
“정성스런 경찰활동으로 “3불(不)-불안·불만·불편 없는 단양을 구현하겠습니다.”

63대 정영오 단양경찰서장(사진)이 오는 16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정영오 서장은 취임 후 각 분야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을 초청해 단양의 치안현황과 치안정책 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치안정책설명회 개최와 협력단체 및 직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단양치안 2021기획 T/F팀 운영과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치안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 도내 최초 범죄 BIG-DATA분석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접목한 범죄취약지수를 산출해 2018년도 CCTV설치대상 80개소 선정 및 다세대주택 가스배관 15개소 특수형광도료를 도포하는 등 맞춤형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으로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 시켰다.

특히 대형 화물차량 통행이 잦은 5번 국도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178개소에 대한 교통 안전시설 개선으로 지방청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영오 서장은 “주민과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치안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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