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복싱선수 출신 모임 권우회(회장 김광섭)가 후배사랑을 실천했다. 13일 권우회 임원들은 충주공업고등학교(교장 이윤구)를 방문, 복싱부 선수들의 훈련에 사용해 달라며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매년 지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금을 마련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권우회는 그동안 충주공고, 충일중, 칠금중 등 후배 엘리트 선수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해 왔다./충주 윤원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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