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역주민 안전예방사업 추진 탄력
계룡시 지역주민 안전예방사업 추진 탄력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7.12.12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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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설치 등 3개 사업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 확보
계룡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사업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예방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내년에 추진할 재난종합상황실 설치 사업 1억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3억원, 노후 전광판 교체사업 3억원 등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는 그동안 열악한 재정 상황 때문에 해결하지 못했던 재난, 안전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재난상황실 설치, 범죄 취약지역의 생활안전 CCTV 설치,재난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전광판 교체 설치사업에 투입된다”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범죄 및 재난예방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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