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4992명 생명나눔 실천
25년간 4992명 생명나눔 실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7.12.07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동고,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

영동고등학교(교장 박희철) 학생들이 25년간 헌혈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교 학생들은 1992년부터 매년 약 2회씩, 올해까지 총 41회에 걸쳐 4992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올해는 지난 7월과 11월 2회로 나눠 전교생 528명 중 237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영동고는 생명 존중,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로부터 회장 표창을 받았다.

1학년 이예경 양은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식사를 하고 왔다”며 “헌혈하면 뿌듯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영동고 박희철 교장은 “학생들이 헌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