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북고객본부(본부장 김기택)는 7일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에 HPE 아루바 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교육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캠퍼스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교원대는 대한민국 초중등 교육의 중심, 국내 유일의 국립 종합교원양성 대학이다.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한 모바일 기기 사용으로 인한 기가 와이파이 인프라에 대한 요구 사항 및 선진 스마트 스쿨 교육에 필요한 고품질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모바일 콘텐츠 개발 및 제공 지원을 위한 고성능 모바일 중심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망 운영 사업자인 KT와 KREN 협정을 맺었다.
KT는 한국교원대에서 추진 구현하고자 하는 `지능형 교육 서비스 환경'을 위해 HPE 아루바의 유무선 솔루션으로 최신 요구되는 모바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캠퍼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루바 AirWave 무선 관리 솔루션 도입으로 한국교원대는 모바일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50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사용하는 학부 건물 및 기숙사 어디에서나 끊김 없는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생과 교수가 중심이 된 쌍방향 강의가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학내 어디에서든지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기택 본부장은 “아루바 솔루션 도입으로 한국교원대학교에 향후 위치기반 솔루션으로 쉽게 확장해 모빌리티 기반의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캠퍼스 서비스가 가능한 인프라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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