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선 토너먼트 … `한판 명승부'
오늘부터 본선 토너먼트 … `한판 명승부'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7.12.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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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주최 고3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제1권역 청주지역 충북고 등 12개팀 본선 진출

3연승 청주고 우승후보 … 오늘 운호고·금왕고 대결

농구 충북·충대부설고 등 9개팀 자웅 … 6일 결승전

청석고, 청주고 꺾고 무패행진 … `다크호스' 급부상
▲ 고3 학교스포츠클럽대회 5일차인 지난 1일 축구예선에서 청주고(청주F.C)와 서원고(서원FC)가 본선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유태종기자

충청타임즈 주관 제11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축구·농구)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4일부터 진행된다.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축구는 모두 12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제1권역 청주지역 예선리그를 거친 충북고, 신흥고(사이클론), 세광고(미라클), 청주고(청주F.C), 운호고, 금천고(금천F.C)가 본선에 진출했다. 제천고(제천고클럽), 세명고(의림지의병축구팀), 대소금왕고(대금셀로나), 진천고, 음성고(스나이퍼), 보은고(아우스)는 예선 리그 없이 본선에 합류했다.

4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

예선 리그 마지막 날인 1일 `죽음의 조'로 꼽히는 1조의 충북고와 청주외고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을 펼쳤다.

2패를 기록한 청주외고가 설욕을 노리고 마지막 투혼을 보였지만, 결국 4대 1로 충북고에 승리를 내줬다.

이로써 충북고는 2승 1무로 조 1위, 세광고가 1승 2무로 조 2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2조에서는 신흥고가 봉명고에 내리 3골을 뽑아내며 3대 0 손쉽게 승리의 맛을 봤다.

봉명고는 이번 대회 3연패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청주고는 서원고를 2대 1로 누르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3연승을 기록,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4일 열리는 본선 토너먼트는 낮 12시 30분 운호고와 금왕고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농구도 이날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충북고와 봉명고(일루전), 충대부설고(헬리혜성), 주성고(J.S), 금천고(MARS), 청석고(다크호스), 양청고(MUSTANG), 신흥고(팬텀), 제천고(제천고클럽) 등 9팀이다.

농구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4강팀을 가려 오는 6일 결승전까지 치른다.

예선리그 마지막까지 1조는 그야말로 숨 막히는 혈전을 거듭했다.

봉명고는 1일 리그 마지막 상대인 오창고를 43대 13으로 누르고 2승 1패로 승점 6점을 기록했다.

신흥고와 운호고의 경기에서는 운호고가 13대 12, 1점 차로 승리를 가져왔다.

신흥고, 봉명고, 운호고가 모두 2승으로 승점이 같아지면서 결국 2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골 득실을 따지게 됐다.

오창고를 제외하고 골 득실을 따졌을 때 신흥고 +8점, 봉명고 -4점, 운호고 -4점으로 신흥고가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봉명고와 운호고는 골 득실마저 동일한 터라 지난달 29일 두 팀 경기에서 20대 15로 승리한 봉명고가 남은 한 장의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청석고가 청주고를 21대 17로 누르고 승리했다. 청석고는 이번 대회 무패행진을 이어오며 팀이름답게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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