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2016 통계연보 발간
지난해 33개 주요수술로 들어간 진료비용은 모두 4조9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이 30일 발간한 `2016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33개 주요수술 진료비용(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항목으로 비급여 제외)은 2011년 3조7278억원에서 2016년 4조9251억원으로 연평균 5.7% 증가했다.
건당 진료비가 지난해 가장 많이 든 수술은 2695만원이 소요된 심장수술이었다. 이어 관상동백우회수술(2657만원), 뇌기저부수술(1475만원)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건당 진료비가 낮은 수술은 치핵수술 91만원, 백내장수술 95만원, 편도절세술 105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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