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공급사업 논란 협상국면 전환 관측
증기공급사업 논란 협상국면 전환 관측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7.11.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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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 “조만간 만나서 입장 확인”

○…속보=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옥산산업단지에 증기를 공급하는 사업과 관련한 논란(본보 11월 27자 3면·30일자 2면 보도)이 이해 관계사들 간 협상국면으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

충청에너지서비스 측은 30일 “양측의 갈등이 오래갈수록 서로 손해가 아니겠느냐”라면서 “조만간 상대 측과 만나서 입장을 들어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

또 “(증기업체들에 대해)먼저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은 없다”면서 “상대방이 법적으로 나온다면 대응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것을 밝혔던 것일 뿐”이라고 말하기도.

이에 따라 충청에너지서비스 측은 조만간 진주산업 관계자와 만나 우선 계약문제 등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확인할 계획.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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