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90여명 대상 해외 선진 지도 방법론 역량 강화
한국프로축구연맹(연맹)이 K리그 유소년 클럽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해외 선진 지도 방법론 도입에 나선다.
`2017 K리그 아카데미 제2차 유소년 지도자 과정'을 천안축구센터에서 25일까지 진행 중이다. K리그 유소년 클럽 코칭스태프 9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국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 지도자 3명이 교육하고 있다.
빌드업 전술, 역습, 골키퍼 훈련 등 실기가 중심이다. 웨스트햄 유소년 교육 철학과 조직 및 주요 방법론, 영국 프리미어리그 유스팀의 전력분석 사례 및 적용 방안, 세계 주요 리그의 유소년 육성 시사점, 유소년 선수 심리 관리 방법론 등의 이론 교육도 병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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