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재도전에 희망 심어준다
창업 재도전에 희망 심어준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7.11.2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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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김연욱·홍예원에 창업재도전 장학금
▲ 이덕훈 한남대 총장이 청년창업한마당투어에서 김연욱, 홍예원 학생에게 창업재도전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의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인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창업재도전 장학금'을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남대는 21~22일 이틀간 제6회 청년창업 한마당투어를 열고 김연욱 학생(건축공학과 4학년)에게 200만원, 홍예원 학생(경영학과 2학년)에게 100만원의 창업재도전 장학금을 수여했다.

두 학생은 한 차례 창업에 실패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각각 `Twinkle'(수면도움 취침등 개발), `예순이네'(핸드폰 케이스 자체제작)를 다시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창업재도전 장학금은 창업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재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한남대가 신설한 장학금이다.

이외에도 창업동아리활동 우수장학금, 창업사업화 우수장학금, 융복합창업 연계전공 장학금, 창업마일리지장학금, 아이템경진대회 우수장학금,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우수장학금 등 다양한 창업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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