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안 학생은 올 상반기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한차례 낙방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후 절치부심해 하반기 공개 채용에서 마침내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주안 학생은 “공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세종 시민들을 위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창의융합적 능력 중심 학생 지도와 공무원반의 집중적 지원 결과 최근 지역인재 9급 지방직 공무원시험에 2015년 2명(시청 1명, 교육청 1명), 2016년 1명(시청)에 이어 2017년에도 1명의 학생이 최종합격해 최근 3년간 총 4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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