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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이전 `시동'

도심 미관 저해 지적 … 청주시와 토지 맞교환 계약 이형모 기자l승인2017.11.15l수정2017.11.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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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본보 6월 8일자 3면 보도)을 받아온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의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이전한다.

충북도는 도로관리사업소를 청원구 내수읍 학평리 248-1 일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지난 6일 청주시와 토지 맞교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는 도유지인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대지(1703㎡)와 청주시 소유의 학평리 임야(1만9865㎡)를 맞교환 하고 교환 차액 5억4900만원을 청주시에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받았다.

청주시와 토지 교환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도는 다음 달 학평리 임야에 대한 등기이전을 마치고 청사신축 예정부지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는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전 신축하는 도로관리사업소는 건축면적 4000㎡ 규모로 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오는 2020년 1월 착공, 2021년 6월 준공 계획이다.

충북도는 청주시 주중동 현 도로관리사업소 주변의 택지개발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도심 미관 저해, 장비소음, 비산먼지 민원 등이 발생해 지난 7월부터 사업소 이전을 추진해 왔다.

도 관계자는 “청주시와 공유재산 교환이 잘 이루어져 도로관리사업소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2021년 7월 이전 개청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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