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中 수출 기대감
농식품 中 수출 기대감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7.11.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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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10개국 40명 참가 … 도내 60개 업체 농식품 전시
▲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충북농식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들이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와 상담을 하고 있다. /유태종기자

충북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이 주관한 농식품 수출상담회가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중국, 홍콩, 호주, 캐나다 등 10개국 4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도내 60여개의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해외바이어와 도내 업체간 1대 1방식의 수출상담회로 진행됐으며 도내 60여개 수출업체의 농식품이 전시됐다. 또 음성군 맹동면 소재 면 전문 제조업체인 ㈜이가자연면(대표 이범수)이 홍콩 레나틴 인터내셔널(대표 이승열)과 10만달러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이날 상담회에는 중국에서 10여명의 농식품 바이어가 참가해 대 중국 농식품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중국 바이어인 리엔민씨는 “직접 와서 충북 농식품을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질이 좋다”면서 “앞으로 서로 좋은 제품을 팔고 사는 윈윈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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