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동문 위해 최선의 노력”
“모교·동문 위해 최선의 노력”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7.11.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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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충주 대원고 총동문회장

대원고등학교 제11대 총동문회장에 장민호 ㈜성암건설 대표(51·사진)가 선출됐다.

이 학교 동문회는 지난 3일 총동문회관에서 제11대 동문회장 선거를 통해 만장일치로 장 회장을 추대했다. 만장일치 추대는 동문회 운영 21년만에 처음 있는 결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한 5가지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대원고동문회관을 이전추진하고, 고교입시 충주지역 평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동문회 활동기록물작성에 나서고, 동문장학회 계승발전, 동문회 기존회칙 등에 대해 변화없이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장민호 회장은 “대원고는 선·후배간 상호 소통을 통한 동문들의 화합이 최고의 자랑”이라면서 “앞으로도 동문과 모교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동문회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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