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정부가 대대적으로 조사에 나선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관련해 충북도 45곳이 대상에 포함.
충북개발공사를 비롯한 지방공기업 4곳과 도·시·군의 출자·출연기관 41곳 등 모두 45곳이 `채용비리 특별점검' 대상.
행정안전부는 중점 점검이 필요한 사안은 지자체와 합동 점검에 나서고 필요하면 검찰·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
이런 분위기에서 청주지검과 충북지방경찰청도 내부적으로 `채용·인사 비리'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전언.
도내 지자체, 공직 유관단체 등이 사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주목.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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