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 방문 매우 영광 … 위상 높일 것”
“고국 방문 매우 영광 … 위상 높일 것”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7.10.19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98회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출사표

■ 오영식 재아르헨티나대한체육회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 곳 남미 아르헨티나, 대한체육회로부터 인가받은 지 올해가 30주년 되는 해다. 아르헨티나의 한인 이민 역사는 52년 됐고, 2년 전 50주년 행사를 열었다. 축구, 테니스, 골프 종목은 남미 7~8개국을 순회하며 한인 단체 및 현지 체육 단체들과 운동으로 우의를 다지고 있다.

먼 곳까지 국가대표팀들이 전지훈련이나 경기출전을 오면 교민들은 물론 공관 직원까지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리우올림픽 당시 여자필드하키 선수들이 이곳 현지에서 훈련하고 올림픽에 참가했다.

이번 체전 출전을 위해 고국을 찾게 돼 매우 기쁘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아르헨티나 교민들의 위상을 높이겠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