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t … 2·4·10㎏ 소포장 다양화
음성지역에서 올해 생산한 `다올찬쌀'이 바다 건너 프랑스 식탁에 오른다.
음성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올해 생산된 음성 다올찬쌀 22t이 처음으로 프랑스 수출길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법인에서 열린 수출선적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반채운 농협음성군지부장, 음성 관내 7개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 쌀은 22일 부산항을 출발해 오는 11월 27일 프랑스에 도착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수출물량은 다올찬쌀과 설성진미 브랜드를 달고 10㎏, 4㎏, 2㎏ 단위로 포장을 다양화했다.
안성기 법인대표는 “이번 음성 다올찬쌀이 프랑스 시장을 교두보로 유럽시장으로 진출해 음성쌀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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