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종 제작 직접 보고 느낀다
전통종 제작 직접 보고 느낀다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7.10.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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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성종사 등서 시연·체험 행사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 원광식 선생의 한국 범종 전통 주조기술 공개 시연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진천군 덕산면 성종사와 주철장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인 21일은 장인의 작업장인 성종사에서 전문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종 재현 행사가, 22~23일은 각각 주철장전수교육관과 성종사에서 일반인 대상 밀랍 주조 체험 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종 제작 방식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자 전통문화를 후대에 온전히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장인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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