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촉구
학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촉구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7.10.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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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운동본부
▲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는 18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외 없는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뉴시스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는 1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상자 제외없는 정규직 전환 결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의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으로 18일 첫 전환 심의위를 진행했다”며 “충북도교육청은 제대로 된 심의위를 진행해 대상자 모두 정규직 전환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 정규직 전환심의위는 지난달 기간제 교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초등스포츠강사 등 7개 강사직종 5만5000여명의 정규직 전환여부를 심의한 결과 2%도 안되는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며 “당연 전환대상(유치원방과후 과정강사, 유치원돌봄강사)을 제외하면 정규직 전환 결정은 단 한명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충북은 진보 교육감 지역으로 진보는 틀을 깨고 용기있게 한 발 더 나갈 때 가능하다”며 “도교육청은 예외없는 정규직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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