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흥구 체육회 사무처장 출사표
득점 비중 높은 단체전 등 집중
득점 비중 높은 단체전 등 집중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총감독인 한흥구 도체육회 사무처장(사진)이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한 감독은 “충북선수단은 종합 2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162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동계강화훈련을 시작으로 기록경기 종목은 전국대회 참가성적과 기록평가, 도 대표 선발전 등을 종합해 선발했고, 복수·단체종목은 종목별로 3차에 걸친 평가전을 통해 발탁했다”며 “개최지 가산점이 부여되는 단체종목과 체급 종목 등 22개 토너먼트 종목 참가선수를 100% 구성,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를 통해 분석된 경기력과 지난 9월 열린 토너먼트 종목 대진 추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니 서울과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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