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에코글로벌-주산면 금암4리 자매결연 … 상생발전 약속
보령시는 지난 18일 주산면 금암4리 마을회관에서 1사 1촌 활성화의 일환으로 ㈜동서에코글로벌과 금암4리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공헌, 마을은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직거래로 상생 발전을 주도하는 모델인 1사 1촌 자매결연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우승헌 ㈜동서에코글로벌 대표, 임문순 금암4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매결연 취지 및 회사·마을 소개, 기업대표와 마을이장의 자매결연증서 서명 및 교환, 축사, 기념픔 증정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으로 오찬을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동서에코글로벌은 지난 2000년 웅천농공단지에 입주한 철선, 돌망태 등 생산업체로 1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연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대부분의 직원을 정규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이다.
앞으로 기업은 농촌 일손돕기, 기업현장 견학, 로컬푸드 직거래 등을 추진하고 마을은 기업 홍보를 펼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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