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에 승복 스포츠맨십 발휘할 것”
“결과에 승복 스포츠맨십 발휘할 것”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7.10.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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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출사표

■ 안경호 재미국대한체육회장

“재미국대한체육회는 전 미주 한인 체전을 통해 한인 동포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고 국익에 동조해 동포들의 체육 활성을 위해 설립됐다. 체육대회를 통해 한인 단체 간의 합심과 2·3세 그리고 한인 입양아들에게 우리 문화와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포들 간 빈번한 교류를 갖는 기반을 마련해 전 미주 한인들의 위상을 미국 사회에 알리고 있으며 고국의 국가대표 선수단이나 경기단체 선수단이 현지에서 시합이나 전지훈련 시 응원 및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전에 선수단을 파견해 최선을 다하고 경기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할 것이다.”

재미국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는 전 미주체전이다. 1981년 LA지역에서 제1회 체전을 시작해 36년 동안 지속해서 열고 있다. 2년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대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미주 지역 체육회, 캐나다 일대 체육단체 등 30여개 지역에서 전 미주체전에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육상과 테니스 등 22개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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