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예술로 하나된 아름다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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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7.10.17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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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청주, 작가 초대전 개최

`공통분모 - 새로운 교감' 주제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시
갤러리청주(GCJ)에서는 예술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미래세계를 꿈꾸는 한·중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공통분모 - 새로운 교감'이란 타이틀로 여는 이번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중 작가의 교류전으로 선보인다.

초대 작가들은 한·중 양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공통분모'라는 이름으로 2015년 결성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다원화된 환경 속에서도 예술을 탐구하는 진정성과 작업태도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으며, 각 지역 미술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는 취지로 활동 중이다.

`공통분모'는 2015년 청주대청호미술관에서 청주작가 5명과 중국작가 10명, 중국 미술평론가 1명 등이 `교감의 방향'이라는 테제를 시작으로 첫 전시를 했고, 2016년에 중국 길림성 길림예술대학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청주작가10명을 초청하여 `공통분모 -다시 만남'이란 주제로 두 번째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갤러리 청주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작가들의 국제교류전을 통해 지역 미술을 널리 소개하고,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판로 확장을 모색하여 지역 미술 시장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에는 청주 작가 11명과 중국 중산시 작가 11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한·중 양 지역의 미술에 대한 예술세계를 함께 감상하고 교감하며 새로운 세계로의 도약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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