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선수단 파견 고국愛 심어준다”
“매년 선수단 파견 고국愛 심어준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7.10.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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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출사표

■ 서민호 재홍콩대한체육회장

“재홍콩대한체육회는 교민들의 순수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과 체력증진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전문 강습까지 지원함으로써 취미활동 이상의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년 본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함으로써 교민들에게 고국 애를 심어주고 있다.

매년 교민걷기대회와 낚시대회, 프로골프선수 초청 교민 골프대회 등을 열고 있다. 홍콩은 단기 거주자가 많은 곳으로 최근에는 워킹홀리데이나 인턴 등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체육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전 파견을 통해 재홍콩대한체육회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

재홍콩대한체육회는 1984년 5월 28일 설립됐으며 현재 11개 경기단체를 두고 있다. 골프, 스쿼시, 탁구 등 매년 전국체전에 파견하고 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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