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총(회장 임승빈)은 제59회 충북예술제를 14일부터 20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꿈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예술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문학, 미술, 영화, 연예, 건축, 사진 등 10개 협회와 5개 시·군 예총 회원들이 참가해 충북 예술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라포르짜 오페라단'의 축하 오케스트라 공연이 식전행사에 이어 충북예술제 개막선언으로 화려한 예술 향연이 펼쳐진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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