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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구 30만 도시 만든다

1도심·1부도심·3지역중심 2030년 도시기본계획 추진

산단 추가 조성·바이오산업 육성 등 신성장전략 제시도
윤원진 기자l승인2017.10.10l수정2017.10.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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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2030년 인구 30만4000명의 계획도시 건설을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9일 시는 `사람 중심의 중부내륙 중추도시 충주'를 미래상으로 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중부내륙선철도 건설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등 교통망 확충 계획과 기업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서충주신도시 조성 등을 반영했다.

귀농·귀촌인구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사항과 도시재생계획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 △모든 세대가 화합하는 인간친화도시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고용친화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친화도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교육·문화친화도시를 세부 추진전략으로 했다.

시는 생활권을 1도심(동지역), 1부도심(서충주신도시), 3지역중심(수안보·앙성·엄정)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설정해 30만4000명의 계획인구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충주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성장전략을 밝히기도 했다.

북부 산업단지 등 추가 산단을 조성해 전기자동차 부품 중심의 클러스터를 만들고, 당뇨바이오 정체성을 살리고 외면을 넓혀 최종적으로 바이오 산업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장 내년에는 체험교육관광활성화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했다.

충주의 문화재, 관광지, 스포츠 시설 등 각종 인프라를 활용해 역사 체험, 스포츠 체험, 농촌 체험, 문화체험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는 최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초봉 300만원 이상 일자리 5000개를 가진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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