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흥행 돌풍 예고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슈 본)이 예매 관객수 20만명을 넘기며 추석 연휴 흥행 돌풍을 예고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킹스맨:골든 서클'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예매 관객수 21만6801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점유율은 71.6%, 예매 매출액은 16억1100만원이다. 이같은 수치는 역대 국내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높다.
이번 작품은 2015년 개봉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편이다. 영화는 당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612만명을 끌어모아 큰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흥행 수익은 4억1400만 달러에 달했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27일 개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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