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류귀현)가 지난 23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국악관현악곡 `거리'를 연주한 박채윤을 비롯한 44명 영신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신중학교는 2014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대상을 차지했다.
대회 경연에는 단체 17팀, 개인 30명 등 모두 300여명이 참가했다. 경연은 초,중,고 개인과 기악과 풍물 단체부문으로 나뉘어 시행됐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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