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 표준주택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47% 상승했으나 전국 평균 6.02%와 충북 평균 3.44%의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표준주택 최고가격은 흥덕구 성화동 144-7번지 자연녹지지역내 다가구 주택으로 4억4900만원이고, 최저가격은 상당구 수동 81-49번지 단독주택으로 1050만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상당구 서운동, 서문동, 석교동 등 구도심 지역은 공동화 현상 탓에 전년대비 평균 1.05% 하락했다. 그러나 흥덕구 동막동, 석소동, 장암동 등 일부 녹지지역은 전년에 비해 12.05%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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