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주택가격 상승 평균치 이하
청주주택가격 상승 평균치 이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2.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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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청주지역 표준주택 1795호에 대한 2007년 표준주택 가격을 공시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평균 2.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 평균 3.44%, 전국평균 6.02%에 크게 못미쳐 저조한 주택 시세를 반영했다.

지난달 3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 표준주택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47% 상승했으나 전국 평균 6.02%와 충북 평균 3.44%의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표준주택 최고가격은 흥덕구 성화동 144-7번지 자연녹지지역내 다가구 주택으로 4억4900만원이고, 최저가격은 상당구 수동 81-49번지 단독주택으로 1050만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상당구 서운동, 서문동, 석교동 등 구도심 지역은 공동화 현상 탓에 전년대비 평균 1.05% 하락했다. 그러나 흥덕구 동막동, 석소동, 장암동 등 일부 녹지지역은 전년에 비해 12.05%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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