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2월부터 월화 드라마 선보인다
JTBC 12월부터 월화 드라마 선보인다
  • 뉴시스
  • 승인 2017.09.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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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밤 11시 방송 … 금토 `더 패키지' 편성도

JTBC가 오는 12월부터 월화 드라마를 새롭게 선보인다.

12일 JTBC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최근 드라마 신규 슬롯 편성에 대한 내부 논의를 마쳤다”며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외 주중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11시에 드라마를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2월에 신설되는 JTBC 월화드라마 슬롯의 첫 작품은 감성 멜로 `그냥 사랑하는 사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참 좋은 시절'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진원 PD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극본은 `비밀' `눈길' 등의 작품을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유보라 작가가 집필한다.

영화 `스물', 드라마 `기억' `김과장'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이준호와 12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은 신예 원진아가 주연으로 낙점됐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후속으로 `더 패키지'가 10월부터 방송된다.

국내 최초로 프랑스 올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더 패키지'는 프랑스 현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이연희·정용화의 여행 로맨스를 그려낸다.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영화 `해적' 등을 만든 히트 메이커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전창근 PD가 연출로 나섰다.

`더 패키지' 후속으로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이 방송된다. 배우 진구·김성균·고준희·정은지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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