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태런 에저튼·마크 스트롱 등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슈 본) 출연진이 이달 한국을 찾는다.
12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오는 20~21일 한국에서 `킹스맨:골든 서클' 홍보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은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퍼스와 스트롱은 처음 한국에 온다.
앞서` 2015년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612만명)가 국내에서 크게 흥행하자 퍼스는 “속편이 나오면 반드시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매출액 2억86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우리나라에서 벌어들인 돈이 두 번째로 많은 4690만 달러(전체 약 16%)였다(1위 중국 7470만 달러).
영화는 27일 개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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