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특정 학생에게 학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은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해당 교수가 해임.
24일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A교수를 해임처분했다고. A교수는 지난해 자신의 지인 아들 B학생이 강의 출석이나 시험을 제대로 치르지 않았음에도 비정상적으로 학점을 줬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대학 측은 A교수가 전화로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등 수업과 시험 감독이 부실했고 출석 점수도 임의로 부여해 공정하지 못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을 확인했다고. 하지만 A교수는 이 같은 의혹을 부인.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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