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청주시상권활성화재단 직원들이 직장상사의 비리의혹을 제기하자 직장상사는 즉각 이를 반박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기자회견을 지켜본 청주시 공무원들 사이에선 “저렇게 하고 어떻게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지”라며 비아냥.
비리의혹을 제기한 권오덕·이대원 대리는 24일 기자회견에서 재단운영을 총괄하는 허선량 팀장의 비리의혹과 갑질행위를 폭로하면서 그동안 자신들이 들어왔던 욕설을 포함한 폭언을 가감없이 사용하며 맹비난.
허 팀장은 곧바로 이어진 반박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던 도중 기자회견장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두 직원과 일행을 향해 “거기 웃지 마세요”라며 발끈.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