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 총대리 겸 사무처장에 강희성 신부(사진)가 임명됐다.
충북 음성 출신인 강 신임 사무처장은 광주가톨릭대를 졸업하고 1984년 사제품을 받았다.
그동안 청주 수동·교현동 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청산·황간·영동 본당 주임신부를 지냈다. 독일 쾰른-아헨한인본당에서 교포 사목을 했고, 귀국 뒤 사창동본당 주임, 교구 사목국장·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안식년을 보낸 뒤 분평동본당 주임, 서운동본당 주임 겸 상당지구장으로 재직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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