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속리산 복합휴양관광단지 민자 공모
보은군 속리산 복합휴양관광단지 민자 공모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7.08.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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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속리산 복합휴양관광단지를 추진할 민간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충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에 포함된 속리산 복합휴양관광단지는 속리산면 중판리 산33-1번지 243만㎡(개발면적 100만㎡, 녹지 143만㎡)에 조성되며 휴양·문화·교육·체험·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선다.

민자 1230억원, 국비 156억원, 도비 72억원, 군비 100억원 등 총 1558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9월 25일까지 투자자와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29일 제안서 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등 법적 절차를 거쳐 2018년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민자 유치가 이번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사업 홍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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