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10미 확대 … 농가 기대감 UP
굿뜨래 10미 확대 … 농가 기대감 UP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7.08.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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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년만에 애호박·취나물 추가 … 소득증대 기대

부여군 고품질 농산물 대표브랜드 굿뜨래가 10미로 확대되면서 애호박, 취나물 농가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05년 굿뜨래 8미를 선정한 이후 12년 만에 두 품목이 늘어난 굿뜨래 10미는 전국 생산량을 비롯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밤, 표고, 양송이, 방울토마토, 멜론, 오이, 딸기, 수박, 애호박, 취나물 등을 선정,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애호박과 취나물 중 충남도 생산량 1위, 전국 생산량 20%를 차지하는 백마강 취나물은 독특한 향취와 미각을 자극하는 부여군 남면의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2월에 정식한 후 6월에 가장 많이 생산하며 시설하우스 재배로 12월 중순까지 신선한 취나물을 공급하고 있다. 남면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취나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들은 이번 굿뜨래 10미 추가를 크게 반기며 향후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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