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사망 “침통한 심정” … 경찰, 다툼 벌인 男 체포
송선미 남편 사망 “침통한 심정” … 경찰, 다툼 벌인 男 체포
  • 뉴시스
  • 승인 2017.08.21 2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송선미(43·사진)가 남편상을 당했다.

21일 송선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남편이 오늘 사망했다”며 “침통한 심정이다. 현재는 워낙 경황이 없고 정확한 입장은 추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송선미의 남편 고 모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서울 서초동의 모처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돼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재 현장에서 고 씨와 다툼을 벌인 남성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으며 2015년 4월 딸을 낳았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