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육성자금 최고 5천만원 지원
소상공인육성자금 최고 5천만원 지원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7.08.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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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 캠페인 전개 … 28일부터 접수
NH농협은행 충북영업부(부장 권기인)는 21일 청주시 성화동 일대에서 `충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지원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내 농협은행 임직원 300여명도 지난주부터 해당 영업점 인근에서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자금은 충북도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2017년도 4차분 소상공인육성자금으로 총 액수는 260억원이다.

지원신청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받고 사전 상담도 가능하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5000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고 대출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의 2%는 충북도가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대출이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업체가 최근 3개월 동안 농협 판매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경우 최대 0.2%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권기인 부장은 “소상공인육성자금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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