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 종합계획 수립
일자리 창출·출산 등 지원
홍성군이 저출산 극복 및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일자리 창출·출산 등 지원
군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가 현실화되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홍성형 일자리 창출 △전입세대지원 △귀농·귀촌 지원 △출산·육아지원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증가 시책을 본격 발굴할 예정이다.
9월 중 인구증가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분기별 추진실적 점검을 통해 운영에도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확대 등 홍성형 일자리의 지속적인 창출 방안 및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과 더불어 실천 가능한 맞춤형 시책을 중점 발굴하는 한편 시행중인 시책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마쳤고,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구성원의 역할 등 참신한 교육주제 운영으로 남성의 적극적 육아참여를 통해 가족친화형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