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섬기는 검찰 되겠다”
“국민을 섬기는 검찰 되겠다”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08.17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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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연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충남의 중심도시인 천안·아산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법질서 확립과 인권 보호, 여기에다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법연수원 25기(사법시험 35회), 이화여대 법학과 출신인 신임 노정연 천안지청장(50·사진)은 충청도와 인연이 많다. 충주지청 검사(2000년), 공주지청장(2014)을 지냈으며 남편(조성욱)은 대전지검장(2012), 대전고검장(2015)을 역임했다.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2005년 무렵 SBS방송 솔로몬의 선택에 고정 출연해 친밀한 얼굴이다. 성남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법무부 여성아동과장, 인권구조과장, 의정부지청 차장검사를 거쳐 천안·아산의 검찰 수장을 맡게 됐다.

온화하면서도 업무에는 치밀한 외유내강형이란 평가. 슬하에 1남1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등산.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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