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충북도교육청이 9월 1일자 교원인사를 내면서 교장승진발령자 1명을 누락시킨것으로 드러나.
도내 A중학교 교감은 지난해 교장연수를 받고 정년이 1년6개월 남아 우선 발령자 규정에 따라 10일 발표된 인사에 교장승진대상자에 포함돼야 했으나 인사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
이에 대해 도교육청 인사 담당부서는 이날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 도교육청 인사 담당장학관은 11일 오전 김병우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이번 사안을 보고할 예정.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년 1년6개월 남은 교원이 우선발령대상자임에도 실수로 이를 인사에 반영하지 못했다”며 “규정에 어긋난 인사를 했기 때문에 인사위원회를 조만간 다시 개최하고 교육부에 임용재청을 요구해 9월 1일자 교장 발령을 낼것”이라고 해명.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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